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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러운 날씨
작성자: 치자꽃   등록일: 2018-04-24 17:20:52   조회: 204  


도대체가 종잡을수 없는 봄

봄이 오는지도 모르게 어느날 갑자기 꽃망울을 터트리더니
봄비인지 장마비인지도 모르게 퍼부어
아마 봄은 가버렸나 보다 했는데
다시 쌀쌀해져서
빨아서 넣어두었던 겨울옷을 꺼내게 만들더군요

반복되는 이상 기후에 정신 못차리다가
며칠 계속 되는 따뜻한 날씨에
다시 다 빨아서 넣어두었는데
비가 그친 오늘은 다시 추워지네요
이게 대체 뭥미???

나같이 순발력 떨어지는 사람은 어질 어질 하네요
날 풀리니 봄이 왔다고
김장김치 먹기 싫어서 열무랑 얼갈이 사다 국물 잘박한 김치 담가놓고
그래도 하룻밤은 재워야지 싶어 베란다에 내놓고는
그만 깜빡 하고 나들이 갔다 왔더니
하루새에 그만 팍 시어져 버렸어요
내 열무김치 우째요
신거 잘 못먹는데~

변덕스런 날씨에 꽃들도 정신없이 피었다가
느닷없이 들이닥친 봄비에 황망히 다 떨어져 버리고
뾰족뾰족 귀여운 연두 연두 새순도
어느날 갑자기 푸르른 잎사귀로 변해버렸어요

그러니 농민들 마음은 어떠할까
어느 농민은 대봉감나무가 얼어서 올해 감농사는 포기했다고 하던데~
일년 농사 망쳐서 낙담하는 농민도 있는데
까짓 열무김치 셔졌다고 투덜거렸으니
이 대책없는 아지매를 어이 할꼬나

소피아님
잘 지내시나요?
봄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유행따라 살지 마시고
소피아식으로 사세요 ㅎㅎㅎ

은행장 (2018-05-02 07:16:41)  
거창도 보니
4월초에 눈이내려 사과 꽃눈이 냉해를입었다는군요.

과수농가들 걱정이크던데...

산골사과는 어떤지...

올해 산골사과
기대하고있지요..
하늘마음 (2018-05-08 23:58:45)  
산골사과도 냉해를 입었어요.
산 쪽의 나무는 꽃이 필 생각을 안하기에 귀농 주동자에게 말했더니 냉해입은 것같다고 하네요.
올해도 아직 약을 한 번도 안치고 버티고 있어요.
모르면 몰라도 올해도 약을 별로 안쳐서 검버섯 사과가 될 것 같아요. ㅎㅎ

배 소피아
아직도 기억 속에 아련한 아프리카 [1]
[공지] 산골편지 등 댓글을 차단한 이유 [2]

  어지러운 날씨 [2]  치자꽃  2018/04/24 204
   지금 산중은 얼얼합니다. ㅎㅎ [2]  하늘마음  2018/04/24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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